|
2007년 07월 22일
나가이 고 선생님을 초청한 부천영화제도 끝났고, 다른 분들 다 후기 쓴지 오래인 상황에 이제 와서 뒤늦게 후기군요(...)
1. 첫번째로 최후의 날의 GA는(전에도 말했다시피 전 최후의 날은 그리 안 좋아해서 나가이 고 선생님 GA만 노리고 갔습니다(...)) 부천영화제 측의 스캐쥴 조정 실수가 있었는지 GA가 취소되었습니다. 결국 떡밥에 걸린 생선 신세로 파닥파닥 거리다 엉터리 자막에 구리구리한 질의 영상까지 최후의 날에 대한 증오 게이지를 증가시키며(...) 돌아갈 뻔 했지만 이 날은 지난 포스팅에서 적은대로 흠흠님과 밀피님도 만나고, 흠흠님에게 일요일에 다른 장소에서 팬 미팅도 있다는 중요한 정보를 얻어서 큰 수확을 거둔 날이었습니다. 자세한 건 첫날에도 포스팅으로 젂었으니 여기선 간략하게 넘어가쥬(얌마)
2. 두번째로 간 날은 계란으로 치면 노른자부위라고 할 수 있는 나가이 고 선생님과의 팬 미팅, 그리고 마징카이저/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 개봉관에서 가지는 나가이 고 선생님과의 GA가 있는 날. 하지만 이 날도 GA 취소 되었고, 게다가 확인 결과 이 날은 GA가 없는 날인데 GA가 있는 걸로 잘못 올렸댑니다.
"이 놈의 부천영화제는 부천낚시제냐!?"라고 절망하면서도 표는 당일에는 환불이 안 되어서 그냥 극장 안으로 입장. 지난 번 관객 수가 안습이었던(...) 최후의 날에 비해 마징카이저는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많은 등 관객 수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덕택에 악행초딩들의 극장 매너 대놓고 무시하는 방해 공작들도 상당했고(...)) 그런데 당시 제 모습이 안 늦을려고 뛰어가느라, 땀도 나고, 가방에는 나가이 고 선생님 책들을 공간 되는대로 담아가서 묵직하게 되는 등 오덕스러운 모습이라 그랬는지 ![]() 기자 분: 이야, 집에 있는 거 다 갖고 오신건가요? 저: 아니요, 집에 이 가방에 든 것의 10배는 넘게 갖고 있습니다.
![]() ![]() [사진은 위는 흠흠님의 사진, 아래의 루리도님의 사진입니다. 물론 허락이 안 되신다면 사진은 즉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사진은 존다리안님이 찍으신 사진으로 요청 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디카를 잊어먹는 게 아니었는디 이거 정말 죄송해서(...)]
![]() [이 사진은 샌드맨님의 사진으로 역시 요청이 있으면 즉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역시 디카를 갖고갔어야 했는디(...)]
![]()
정말 들고 찍어주셨습니다.
![]()
![]() ![]() 덤으로 증거사진. 남의 책 사진 찍고 구라 친다든지 같은 파렴치한 짓은 절대 안 했고 제 꺼 맞습니당께유(...)(도와주신 흠흠님에겐 다시 한번 감사)
![]() 팬 미팅이 끝나고 돌아가시는 길을 리피님이 찍어주셨습니다. 나가이 고 선생님의 사모님도 함께 오셨었죠. 이 날은 사모님에겐 말 걸 기회가 없어서 아쉬었습니다.(사진에 나온 저 분들 뒤로는 마중할려고 저도 포함된 팬들의 무리가 우루루루 쫓아다녔(...))
![]() ![]() ![]() 그 뒤에도 나가이 고 선생님의 원화 옆에 제가 갖고온 콜랙션들을 비교하면서 기념사진들도 찍고 돌아갔습니다. 정말 이 날은 흠흠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기념사진도 없이 넘어갈 뻔해서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3. 세번째는 오전에 강철신 지그의 GA, 그리고 큐티하니 실사판의 GA에 나가이 고 선생님과 만날 찬스가 있는 날...이었습니다만 이 날 그만 늦게 일어나서 강철신 지그 상영 시간에 늦었고, 결정적으로 부천영화제는 시간에 늦으면 절대 중간에 입장을 안 시켜주는 시스템이라 결과적으로 오전 GA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절망하다가도 지금까지 2번의 GA가 모두 취소되었던 걸 생각하니 "아, 어차피 오늘도 취소되었을텐데 이렇게 미련 가질 거 없지."라면서 스스로를 진정시켰습니다.
근데 강철신 지그 GA에 나가이 고 선생님 오셨답니다. 악, 악, 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그리고 얼마 후 나가이 고 선생님이 입장하며 GA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사진은 아래에 링크해둔 FILM 2.0 기사에서 인용. 근데 이건 이글루스 분들이 찍은 사진도, 기자 분들이 찍은 사진도 흔들리는 사진 밖에 안 보이는군요(...)) 이번 역시 팬들과의 질답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실사판에서 가장 맘에 든 장면은 팬서 블랙이 노래하며 등장하는 장면, 아쉬운 점은 시스터 질을 남자 배우가 했다는 점이라고 하시더군요.(저도 처음에 남자 배우였다는 것에 절망했었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서 엉터리 일본어로 유럽에서 팬들이 그랜다이저 실사 영화를 만드는 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했는데, 이 때문에 skan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 점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엉터리 일어 실력 주제에 일본어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일본어로만 말하는 실수를 해서(...) 앞으로 이런 건 통역 분을 믿고 맡기거나, 아니면 한국어로도 말하고, 일본어로도 말하도록 하겠습니다.(후자는 제 일어 실력이나 늘리고 봐야하는 거지만(...)) 이 날 GA는 뉴스 기사에도 나왔으니 보다 자세한 건 이 뉴스를 참고하시길.( http://www.film2.co.kr/news/news_final.asp?mkey=11316) 덤으로 저 기사의 내용 중에는...
일부 젊은 팬들은 나가이 고의 만화가 실린 일본 만화잡지를 흔들어 보이면서 직접 일본어로 질문을 던졌다. "<그랜다이저> 만화를 유럽에서 팬들이 영화화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가이 고는 "소문이 먼저 나오는 것일 뿐이며 아직 계약을 한 것은 아니다. 다만 실제로 영화로 만든다면 오퍼가 먼저 들어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팬은 <데빌맨>을 재미있게 봤다. 만화에 악마적인 것을 많이 그리는 편인데, 인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나가이 고는 "인간에 대해서 절망하는 것은 아니다. <데빌맨>은 인간 세상에 전쟁이 격화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지금 세계에는 전쟁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걱정스럽다. 평화로운 세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 그래서 즉시 가방과 단행본 챙긴 뒤
P.S.1: 집에 있는 디카가 못 쓰게 된 애물단지가 되서 사진은 다른 분들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P.S.2: 다음에도 나가이 고 선생님이 오실 때 가방에 이번처럼 담아가면 가방 끈 끊어질 거 같으니 상자에라도 담아가야 될지도 모르겠군유(얌마) |
ABOUT
메모장
이글루 파인더
카테고리
전체
마징 GO 쟈기의 권 GETTER ROBOT SAGA 근육맨 빅보디 강철지그 코믹스 번역 홍보란 데터네이터 오건 TRANSFORMERS 크후틈우렘스러운 게임 이야기 알로쿰틱 무비 スクルランブルDASH 기동전사 짐 폴라네프의 기묘한 모험 잡설+기타등등 미분류 이전 블로그
2008년 07월
2008년 05월 2008년 04월 2007년 10월 2007년 08월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2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10월 2006년 06월 2006년 05월 2006년 04월 2006년 03월 2006년 02월 2006년 01월 2005년 12월 2005년 11월 이글루 링크
魔王宮 ~ 勇士出入禁止區域
천년용왕의 둥지 잠보니스틱스 히미코의 사마대제국 Area 25 (몰락한 멕시칸블로그) K.Y.끼라는 동면 중인 것인가? - 최종.. 어딘가 수상한 3차원 평면 알스의 춤추는 알스없는사선 in Japan 음....할말이 없네 S.O.A(Spirits Of Alt's junkyard) 밀피의 기묘한 모험 Veni, creator spiritus! 낭만클럽's 대도시에 외쳐라 腦香怪年의 코카찌꺼기 하치장 Purgatorium T 198505061708 Precious Junk (悠悠自適) [H.S] 無限城 魔神皇帝의 제7격납고 學處理 硏究所 질풍 17주의 머브러브 라이프(JILPOONG1.. 다오스의 성 세가사탄의 세가새턴 해라!! ~AppleStr.. 겨울을 좋아하게 된 쿄우 GIGANTIC GROOVE 『 Afternⓞⓞn Bⓞⓞk Pⓐrty 』 탁상의 먹고 사는 이야기. 갓재현 파이널-동사무소잡부 하마지엄마 형태가 있는 것 [CLOSED] MegaDrivers' Inn 함장의 잡설실 RED VIOLET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THE QOO/대략뒷북 블로킹ヾ(゚口゚.. 수염의 상병일직선 凡人(犯人아님!)Suu의 쓰레기 야적장 제목 보다는 제복. 연방의 하얀 블로그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My own private attic 곰 굴 샤브리나의 쉼터 Albion의 워해머40K 초보작업방 암흑요정의 세상 /∇\아키라의 뻘짓세상/∇\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TERMINAL HEAVEN'S ROCK 'Mr.Liver'의 부산이야기 ~Since 2005... 태양이 비추는 장소 By 뒹굴보노 나르사스의 무한의 잡상 비상하고 싶은 황제사랑의 은신처 영원한 발컨헌터의 베이스캠프 HAZELNUT cafe May Be SAGA With You... 그녀의 쉼터 ver. egloos 무깅의 잡담 예비역 神無月의 잡상 왜 사냐건 웃지요...하지만 인생사는 .. Maborosi=生天目仁美 제네식의 별난이야기들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혹은 비밀기지? Prof.Jang의 이야기가 있는 곳 [嵐忍] 20世紀狂詩曲 겟타선 연구소 마스티의 전설의 양배추농장 [본점] 進化論 Hineo, 중력에 혼을 이끌려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超雜談要塞 ギグロス[초잡담요새 기.. 워드나의 던전 여유만만 우르 西方連敗 笑傲挫折 망상이 발효되는 에르고 영역♡ Dynamic Relics F.B의 소소한 이야기들 존다리안의 지하세계로 돌아오다. elan vital 겜돌의 Burning하고 싶은 블로그 John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공간 [쿄리]덕후가 아냐! 특덕후다!!! 貴女の聖地 이성과 열혈 사이 Full Force 완원종의 하루살이 터전 우자블로그 無.限.戰.鬪.本.能.刺.戟.劑 윈드 헤븐 P군의 암흑세상 공부하는데 너무 바뻐요 ㅠㅠ NS Project 주식회사 크르릉 모노가 사라진 날 !~창조는 생명~! 공국진의 이것저것 블로그 한밤의 축제, 한밤의 폐인 훌륭한 시바니스트 『Astral Plain』 hinu00의 블로그 임시 개장 니트공장 scenes of the CRIME 라텔 브라운의 세타르기니 恭皆畏無 블로그 sschh님의 이글루 液化哲人要塞; Liquified Philosopher.. 최근 등록된 덧글
히엔볼바엔차라리대쉬를보겟음
by 히엔볼바엔 at 09/06 개인적으로 갓마즈가 더 포스가 느껴진.. by 갓마즈 재밌음 at 08/07 TAS 시리즈는 TV 방영용이라 심의에 많.. by 시무언 at 06/05 시로야마다//저도 갖고있었죠. 지금 봐.. by 지드 at 06/02 -SBS 초창기 당시 거의 전편을 봤었습죠.. by 하마지엄마 at 05/29 앗, 오봇츠 저도 알고 있어요 ㅠㅠ(... by 시로야마다 at 05/29 자막좀 제발 부탁좀 yongjun3182@han.. by 김용준 at 05/24 노고에 감사드리며..고마운 마음으로 .. by 수박귀신 at 04/30 아아, 저 게임 기억 납니다. 우리 동네.. by 마빡캅 at 04/29 4인타입 기판이 대세라서 방패맨과 화.. by 하마지엄마 at 04/28 최근 등록된 트랙백
MARVEL MOVIES : 아이언 맨
by 잠보니스틱스 데토네이터 오건 - 추적편 by 기동전사 E리아애비 SEED X ASTRAY .. 슈로대W 참전작 중 데토네이터 오간 by 태비장 2式 라이프 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