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2월 09일
심판의 날이 드디어 왔도다.

 
 
 
[짤빵과 본 포스팅의 관련도는 2%입니다.(뭣)]
 
 
 
 
 
 
어머니: 이제 스무살인데 아직도 게임 하고 만화책 보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미친 거 아니니?
 
 
 
...란 약속의 멘트와 함께 드디어 저한테도 이쪽 계열(?)에선 숙명적으로 겪는다는 심판의 날이 오면서 콜렉션들이 버려질 확률도 40%에서 80%로 상승(...) 뭐 저한테는 어머니가 모르는 가치가 있다든지, 나이와 상관 없는 취미의 영역이라든지, 다소 흔해빠진 소리로 응하다가 다행히 중간에 아버지가 난입해와서 흐지부지 끝났습니다만 그동안 학교 성적 잘 받으면 봐주는 것도 아니었고 슬슬 자취방이라도 알아보며 피난 가볼까 생각해봐야겠군요(...)
by 지드 | 2006/02/09 23:46 | 잡설+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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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로야마다 at 2006/02/10 01:08
저 벨트의 가운데 W자가 뱅글뱅글 돌던데
실제로 도는겁니까 아니면 연출상 돌린겁니까?[실제로 도는 녀석이라면 되게 웃기겠...(...)]

...죄송;;

근데 어머님...말이 좀 심하신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이리아부친 at 2006/02/10 01:29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힘내시길.
어렵고 힘들때면 카멘교의 교주 카즈마신의 추억을 기억하시길. 힘이 될지도...모릅니다

ㅠ_ㅠ/
Commented by 神無月 at 2006/02/10 01:58
그러고보니 잡지들빼고 버려진것은 아무것도 없었음..
Commented by 이로동 at 2006/02/10 10:07
이쪽은 그래도 질기개 모으자 포기했[..]
Commented by 무희 at 2006/02/10 10:41
저희 어머니에게도 '제가 독립할 때 다 가져갈께요'로 버티고 있죠. 무운을...
Commented by 무깅 at 2006/02/10 16:26
어머니께 전 ... 그당시 상당히 날카로워서 ...
그럼 여자랑 밤마다 나가 노는게 성인인건가요 !!
전 그런 녀석들 보다는 순수하게 놈니다. !!!
.... 음 ..... 그뒤로 조용 .... 다만 약간 후회도함
좀더 잘 설득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
Commented by GomTangV at 2006/02/13 00:34
...흠 아직 콜렉션 쪽은 잘 넘겼고...게임과 만화야 그냥 합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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